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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찾아온 호박 친구들소소한 이야기 2008. 9. 29. 23:04
바다건너 일본 땅에서 찾아온 호박 친구들. 이제 곧 다가올 할로윈을 위하여 사랑하는 동생이 보내준 달콤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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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은 할래 - 레진님 사태에 붙여소소한 이야기 2008. 9. 5. 12:24
블로고스피어가 '레진 사태'에 시끌시끌 합니다. 이런저런 논리들 입장들로 그저 가볍게 '~ 카더라' 하시는 분도 있고, 진지하게 장문의 포스팅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뭐, 아는 게 얕고 말재간도 없는 휘나가 구구절절 해봐야 의미는 없을 테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할래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지만 문제의 레진님 블로그, 티스토리로 옮기신 다음부터는 간혹 가 보았더랬죠. 올블로그에도 자주 노출되시고 제가 구독하고있는 마이크로탑텐에서 뉴스레터 발행도 하셨으니까요. 레진님의 넘치는 센스, 위트. 촌철살인의 미학. 아슬아슬한 경계를 즐기는 스릴. 왜 그리도 블로거들이 팬심을 가지는지 분명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여성으로서 휘나는 면면에 흐르는 성적인 느낌에 분명 '거슬린다'는 느낌을 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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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운 _ 현금영수증 복권당첨소소한 이야기 2008. 8. 30. 22:05
오래간만에 영화관 나들이. '다찌마와 리' 랑 '월. E'를 보러 갔었어요. 막 영화관을 나서는데 띠링~ 울리는 핸드폰. 우아아아ㅏ아아아아~~~~~~~~~~~~~~~~앗!!!!!!!!!!!!!!!!!!!!!!!!!!!!!!!!! 복권당첨이래요! 복권당첨!! 따로 뭐 한것도 없는데 말이에요~! 알고보니, 물건을 살 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월말에 복권응모가 되는것이더라구요. 과연 얼마일까~? 두근두근. 바로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어요. 무려, 5만원. 명동 커피빈에서 6,200원을 결제한 영수증이 당첨되었네요. 더군다나 5등은 제세공과금도 없어요! 우아우아. 내친김에, 전체 당첨내역을 구경해 보았어요. 이거, 생각보다 금액이 크네요. 1등은 30,000,000원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