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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향한 작은 실천.소소한 이야기 2008. 7. 2. 10:24
그거 아세요?
네이버를 사용하다보면 마일리지라는게 쌓인데요.
( '') 요렇게 말이에요.
그리고 이 마일리지를 해피빈콩 이란걸로 바꿀수 있는데,
해피빈 콩은 해피빈에서 활동하는 공익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콩 1개=100원의 가치를 지닙니다.
한 달에, 한 사람당,최대 5,000포인트까지 해피빈 콩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500포인트 = 콩 1개)라네요.
그저 메일 쓰고, 카페 들락거리고, 검색만 할 줄 알았지 사실 전 이런게 있는지 조차 몰랐어요.
잉드님의 Talk About. 네이버 해피콩으로 촛불집회를 도울 수 있다니 를 보고 이제서야 '아하!' 했답니다.
그래~~ 서! 바로 실천했어요. :)
활동 한게 얼마 없다보니, 꼴랑 6개. (600원이네요.)
제가 선택 한 곳은 [기아대책] 에서 진행중인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태안의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이라는 모금이었어요.
가진 것 없고, 나눌 것도 많지 않아 항상 망설이게 되는 '기부'라는 귀한 경험.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일꺼에요.
어떠세요? 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이처럼 마련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