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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과 시와 노래와 그림과 그 외 모든 소통의 방법은, 결국 마음의 언어를 인간의 언어로는 모두 표현하지 못해 생겨난 것일꺼에요. 가끔, 어떤 방법으로도 표현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내 마음을 홀랑 끄집어내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마음에 흘러넘치는 생각들, 감정들 그리고 나누고픈 이야기들... 여기 이 공간에 조금씩 풀어보고자 합니다. 닿고 싶습니다. 당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