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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았던 마음이 실체화 되는 순간. 내 작은 친구 롤라이와 함께 바라본 세상을 두 손에 쥐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기교가 담긴 멋진 사진 보다는 마음이 담긴 사진을 찍고 싶었으니 괜찮습니다. 조금 더 많은 것을 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담고. 앞으로도 그리하자 마음 먹었습니다.